국립부경대 뉴트라잇, K-건기식으로 글로벌 시장 깨우다

  • 전국
  • 부산/영남

국립부경대 뉴트라잇, K-건기식으로 글로벌 시장 깨우다

라임과피추출물 美 FDA 등재
수면 개선 효과 입증된 기능성 원료
글로벌 기업과 수출 협의 활발하게 진행

  • 승인 2025-09-24 20: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뉴트라잇 사진
뉴트라잇 대표 조승목 교수를 비롯한 구성원./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 ㈜뉴트라잇이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료 라임과피추출물(BENESOMNOT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기능성 원료(NDI)로 등재됐다.

뉴트라잇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 추출물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이번 미국 FDA 등재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우수한 기능성 원료임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 시장에 신규 기능성 원료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FDA에 NDI 사전 신고 후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뉴트라잇의 라임과피추출물은 이 과정을 통과하며 국제적으로 높은 기준을 충족하는 원료로 확인됐다.

뉴트라잇이 개발한 라임과피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수면 개선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수면다원검사 기반 임상시험에서는 수면효율이 8.5% 증가하고 깊은 수면이 늘어나는 등 주요 수면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뉴트라잇은 라임과피추출물의 우수한 효과를 바탕으로 해외 유명 건강기능식품 기업들과 활발하게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NDI 등재는 라임과피추출물의 미국 수출과 글로벌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김성희 연구소장은 "라임과피추출물은 수면 개선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며 "뉴트라잇이 영양신경학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윤진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K-건기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춘하추동]'대전'을 근대의 틀에 가두지 마라
  3.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4.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5. 4월에도 대전 시민 생활불안 더 커진다… 고공행진 기름값에 이은 교통불편
  1. 김정겸 충남대 총장 "AI 시대는 충남대의 기회…지역 발전 선도 대학으로 거듭날 것"
  2.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3. [중도시평] AI가 논문을 쓰는 시대, 연구자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4.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단속·처벌 강화
  5.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초등생 살해 전직교사 명재완, 대법서 무기징역 최종 확정
대전 초등생 살해 전직교사 명재완, 대법서 무기징역 최종 확정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전직 교사 명재완(49)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영리약취·유인 등)과 공용물건손상, 폭행 혐의로 기소된 명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을 유지했다. 명재완은 2025년 2월 10일 오후 5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는 1학년 김하늘양을 시청각실로 유인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전 학교 업무용..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