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족축제 1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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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족축제 10주년 기념

1600여 명 참여한 지역 화합의 장, 다문화 가족 지원 확대 다짐

  • 승인 2025-09-29 09:30
  • 수정 2025-09-29 10:0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27일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제10회 홍성군가족축제 행사를 가졌다.
홍성군이 지역 주민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홍성군가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27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열렸으며, 2012년 첫 시작 이후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축제는 기념행사와 공연, 체험활동, 세계음식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기념행사에서는 군수와 군의장, 국회의원이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MG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홍성군가족센터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가족합창 퍼포먼스 '모두 다 꽃이야'가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주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 뮤지컬 앙상블, 치어리딩 공연, 합기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가족체험 부스에서는 팽이와 바람개비 만들기, 책갈피와 디퓨저 공예,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의 체험활동이 운영되었다.

특히 가족봉사단이 꽃 풍선을 나누어주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고, 세계음식 부스에서는 7개국 21종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참가자들에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미숫가루 등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가족축제를 통해 다양한 가족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조손가족,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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