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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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 실시

13개 기관·단체와 논산시기업인협의회 동참
지역경제·소상공인 활력 제고 기여

  • 승인 2025-09-30 00:21
  • 수정 2025-09-30 08:1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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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는 9월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지역 내 13개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특히 논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정균철) 소속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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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들은 시장을 둘러보며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구입하고 상인들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활동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

정균철 논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앞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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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곧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농산물 소비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 논산 전체의 소득 증대와 선순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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