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 사랑의 쌀 1300kg 모아 이웃과 나누다

  • 사람들
  • 뉴스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 사랑의 쌀 1300kg 모아 이웃과 나누다

추석 명절, 독거노인과 장애인 위한 따뜻한 마음 가득한 한 끼 제공

  • 승인 2025-09-30 00:5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5이름없는사랑의독립군 (1)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은 9월24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은 9월24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은 결성 이후 12년에 걸쳐 지속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며, 이번 추석에도 방송인 곽성열 교수와 그의 페이스북 친구들이 중심이 되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쌀 1300kg을 모아 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미)에 기탁했다.

이날 복지관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독립군 대표로 곽성열 교수와 박성구 휴먼서플라이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이름없는 사랑의 독립군에는 신상훈(법무법인 명경), 조학준, 오브라더스, 박종현(쌍용스카이), 대전굿엠씨, 이유진, 최정규, 육현수, 정화진, 이화상, 최준규, 양창석, 최순임, 한민수, 전지현, 이호, 이선범, 박진희, 이래오, 이광섭, 유만순, 문범석, 강미숙, 무명1, 무명2 등이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2025이름없는사랑의독립군 (2)
곽성열 교수는 "이 한 포의 쌀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이 한 달을 든든히 먹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양껏 드시고, 몸도 마음도 배고프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의 기부 활동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박성구 휴먼서플라이 대표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모두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성미 산내복지관 관장은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이 보내주신 1000kg의 쌀은 단순한 물질적 기부를 넘어, 명절을 맞이하는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그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에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의 지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농협의 협조로 더 많은 양곡이 모였고,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이 전달될 수 있었다. 농협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올해도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추석을 선물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은 곰두리봉사단과 풀꽃야학에도 양곡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선물했다. 매년 이어져 온 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들의 꾸준한 나눔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의 기여는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중한 가교가 되고 있다.

곽성열 교수는 “이번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한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로 이웃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X 세종역 무산 수순...'한반도 KTX' 플랜B로 급부상
  2. 천안 식용곤충사육 축산농가 26명,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3.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식 무대 함께할 '104인 퍼포먼스단' 모집
  4. 천안법원, 만취운전으로 정차한 차량 들이받은 혐의 50대 여성 징역형
  5. 남서울대-천안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출범
  1. 나사렛대, 품새 국가대표 배출…태권도학과 저력 입증
  2. 중진공 충청연수원-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MOU
  3. 천안시 서북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4. 충남혁신센터, 2026 창업-BuS '100번가의 톡' 참가기업 상시 모집
  5. 상명대 국어문화원, 전국 평가 최고 등급 '매우 우수' 선정

헤드라인 뉴스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방향지시등을 작동치 않고 보복운전을 해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6월 18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피해자가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은 채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 앞쪽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화가 나 피해차량을 추월하면서 들이받아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와 120여만원의 수리비가 들도록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판시 각 범행과 같은 보복운전 범행은 정상적인 교통..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김태흠 지사가 6일 싱가포르 스마트팜 기업인 그린파이토를 방문해 충남 미래 농업 방향을 살폈다. 2014년 설립한 그린파이토는 작물 재배 상자(트레이)를 철제 구조물에 차곡차곡 쌓은 수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만㎡의 부지에 5층 건물, 23.3m 높이로, 지난 1월 정식 개장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수직농장'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수직농장은 특히 덥고 습한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파종부터 수확, 품질 관리와 물류까지 전 과정을 로봇과 완전 자동화 설비로 처리하고 재배에는..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