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 ‘최우수 분석기관’ 선정

  • 전국
  • 수도권

인천환경공단,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 ‘최우수 분석기관’ 선정

미국 환경자원협회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등 5개 항목‘만족’

  • 승인 2025-10-23 09: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보도 2
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소 직원이 수질실험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소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의 공인을 받은 세계적 수준의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전 세계 1027개의 유수 분석기관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환경연구소는 수질분야 핵심항목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 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총 5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Satisfactory)'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얻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공단은 매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분석 역량을 갖추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은 우리 공단의 시험분석 역량이 세계적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신뢰도 높은 시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처리시설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환경연구소는 하수처리수 분석뿐만 아니라, 하수를 재처리하여 공업 및 조경 용수 등으로 공급하는 물자원 순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 역량 강화와 기술 개발을 통해 인천시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환경전문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투어 새 거점 '트래블라운지' 개관
  2. 천안시, '빵빵데이' 참가 빵집 53곳 집중 위생점검 완료
  3. 대전·세종·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 충남은 하락
  4. 세종시 전동면 '시니어 모델'… 궁중한복 입고 무대 오른다
  5. 류지현 한화이글스 감독 "2027년 시즌은 내일부터 시작"
  1.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2. 세종시 '주민생계조합 20년'의 궤적… 행정수도 완성 이끈다
  3. 장기수 천안시장 공직선거법 혐의 '불송치'...천안 발전 탄력 전망
  4. 대전 입춤 보유자 최윤희, 50년 춤 인생 무대에 담는다
  5. "세종 국가산단 분양 전략 마련해야" 행감서 지적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전국체전 초반, 동메달 7개 수확… 유도·레슬링·씨름 선전

세종시 전국체전 초반, 동메달 7개 수확… 유도·레슬링·씨름 선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세종시 선수단이 대회 초반 동메달 7개를 수확하며 메달 경쟁에 시동을 걸고 있다. 18일 세종시체육회가 집계한 전날까지 경기 결과를 보면, 세종시는 금메달과 은메달 없이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지난 11일 사전 경기에서 탁구 단체전 동메달 1개 확보 이후 17일 하루에만 씨름과 주짓수, 합기도, 유도, 레슬링 등 모두 5개 종목에서 동메달 6개를 쓸어 담았다. 이번 대회 목표인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7개 등 모두 25개를 획득하기 위해 갈 길은 아직 멀다. 오는 22일까지 37개..

충주시, 드론 날고 로봇 달린다…미래형 배송서비스 본격 실증
충주시, 드론 날고 로봇 달린다…미래형 배송서비스 본격 실증

드론이 하늘길을 날아 물품을 운반하고 자율주행 로봇이 마지막 구간을 이어받는 새로운 배송서비스가 충주에서 현실화된다. 하늘과 지상을 하나로 잇는 '드론+로봇' 연계 배송이 미래형 물류체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전망이다. 충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중앙탑사적공원과 살미면 유기농체험센터 일원에서 드론·로봇 연계 배송 실증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앙탑사적공원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형 배송'을, 살미면에서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형 배송'을 운영한..

천안법원, 두 번 선처에도 음주운전한 40대 남성 `징역 1년`
천안법원, 두 번 선처에도 음주운전한 40대 남성 '징역 1년'

두 번의 선처에도 재차 음주운전을 한 40대가 세 번째에는 실형을 살게 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6년 6월 25일 동남구 목천읍에서 같은 구 청수동까지 4.5km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5%의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태규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 이전 10년 내에 두 차례 음주운전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이 사건 각 범행을 저질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