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27회 반도체대전 참가' 투자환경 장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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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7회 반도체대전 참가' 투자환경 장점 홍보

맞춤형 투자 상담·성공 사례 발표 투자유치 본격화

  • 승인 2025-10-27 10:4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이천시 제27회 반도체대전 참가 첨단산업도시 위상 강화1
이천시 제27회 반도체대전 참가 첨단산업도시 위상 강화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280여 개 기업과 약 6만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영상 상영·투자 IR 자료 배포·현장 상담 등을 통해 투자 인센티브 등 이천시만의 강점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는 관내·외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투자유치 TF의 1:1 맞춤형 기업 상담이 진행됐다.

'이천시 기업 성공사례 발표회'는 SK하이닉스㈜와 영진아이엔디㈜가 이천시와의 상생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천시와 동반성장 사례를, 영진아이엔디는 기업 확장과 혁신 과정에서의 이천시와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대전 참가를 통해 이천시만의 투자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투자 환경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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