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월 마지막 밤 '북항 힐링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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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월 마지막 밤 '북항 힐링음악회' 개최

오는 31일 오후 7시 북항친수공원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 출연
무료 공연, 돗자리 지참 필요해

  • 승인 2025-10-29 14: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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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힐링음악회./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시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북항 힐링음악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90년대 추억의 명곡과 감성 발라드를 선사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북항친수공원 잔디마당에서 가을맞이 특별기획 공연 '북항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199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그룹 여행스케치, 국민 명곡 '칵테일사랑'으로 사랑받은 마로니에, 그리고 걸그룹 써니힐 출신 메인보컬 은주가 출연한다.

가을밤 바닷바람을 배경으로 펼쳐질 감성 가득한 무대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야 한다. 공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핫팩을 제공해 쌀쌀한 가을밤 공연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추억과 낭만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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