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육.체험.고용 잇는 자립 지원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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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육.체험.고용 잇는 자립 지원 모델 만든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업무 협약
경계선 지능 청년 자립 지원위해

  • 승인 2025-11-17 16:49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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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4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식회사와 경계선 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경계선 지능 청년 자립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17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식회사와 경계선 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전보건대와 지난 8월부터 경계선 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조금 느린 별, 반짝이는 내일' 사업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이 산업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이를 자립과 취업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경계선 지능 청년 자립 및 취업 지원 업무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경계선 지능 청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소외되지 않는 복지안전망 구축 및 사회서비스 고도화 협력 등을 약속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교육-체험-고용'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자립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2026년에 예정된 2기·3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자신의 강점과 전문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스스로 설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과정을 마친 청년들이 실제 직무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넓혀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고용 기반을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일용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식회사 대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협력"이라며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처음으로 중앙사회서비스원, 대전보건대학교, 장애인고용개발원 등과 협력해 경계선 지능 청년 자립 및 취업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 청년들은 진로 탐색, 직무교육, 정서 지원 등 총 12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구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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