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AI 시대, 프롬프트 한 줄이 여는 새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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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AI 시대, 프롬프트 한 줄이 여는 새로운 세상

[전문가 기고]이진희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컴퓨터강사

  • 승인 2025-11-19 09:25
  • 신문게재 2025-11-20 9면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이진희강사 사진
이진희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컴퓨터강사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이제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AI를 활용해 글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며, 짧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만 있으면 복잡한 기술을 배우지 않아도 일상과 업무에서 손쉽게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I를 활용하는 첫걸음은 바로 '프롬프트(prompt)'를 입력하는 일이다. 프롬프트란 AI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문장으로, 마치 친구에게 부탁하듯 자연스럽게 말하면 된다.

예를 들어 "가을 단풍길을 걷는 부부의 하루를 따뜻하게 묘사한 글을 써줘"라고 입력하면, AI가 감성적인 문장을 자동으로 작성해 준다. 이 장면을 그림으로 보고 싶다면 "가을 단풍길을 걷는 부부를 수채화 스타일로 그려줘"라고 입력하면 된다. Bing 이미지 크리에이터나 DALL·E 같은 무료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하면 실제 그림처럼 표현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영상으로 표현하고 싶다면 "가을 산책하는 부부의 10초 영상 만들어줘"라고 입력하면 된다. 최근에는 Pika나 HeyGen과 같은 무료·체험형 영상 생성 AI가 글로 설명한 장면을 실제처럼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들어준다.

직장에서도 AI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회의 후 "오늘 회의 내용을 5줄로 요약해줘"라고 입력하면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 준다. 발표 자료가 필요할 때는 "신제품 홍보 전략 발표 자료의 개요를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면 초안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AI를 잘 활용하려면 프롬프트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AI는 이제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고 창의적으로 만들어주는 디지털 동반자이다. 감성적인 글쓰기부터 업무 효율 향상까지, 프롬프트 한 줄로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어보자.



화면 캡처 2025-11-17 16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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