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대전을 디자인하다"… 2025 대전디자인페스타

  • 정치/행정
  • 대전

"행복한 대전을 디자인하다"… 2025 대전디자인페스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
디자이너부터 전문가, 기업 등 참여해

  • 승인 2025-11-20 16:47
  • 신문게재 2025-11-21 7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KakaoTalk_20251120_145343198
2025 대전 디자인 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 대전디자인진흥원)
중부권 유일의 디자인 축제인 '2025 대전디자인페스타'가 개막한다.

20일 대전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행복한 대전을 디자인하다(Design for Happy Daejeon)'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운영되며, 지역 디자인산업과 공공·로컬·교육 분야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디자이너와 디자인 분야 산·학·연 전문가, 지역 기업, 대학, 시민,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도시와 지역의 미래를 디자인 관점에서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전시장은 H, A, P, P, Y존의 다섯 개 콘셉트 존으로 구성해 지역 디자인 생태계 전반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H존에서는 '대전디자인핫스팟' 프로젝트와 대전의 로컬 문화와 관광 브랜드를 활용한 상품 개발 사례를 전시해 로컬 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A존에서는 '대전디자인어워드' 수상작과 디자인·과학·미래기술 융합 사례를 통해 디자인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조명한다.

P존은 지역 기업과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성과를 집약해 선보이며, P(Public)존에서는 로컬 브랜딩, 공공시설물 개발, 2026 세계태양광총회 관련 공공디자인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 역할을 소개한다.

Y존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추진된 5개 대학(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한남대)의 결과물과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KDM+) 참여 학생들의 실무형 프로젝트를 전시해 미래 디자인 인재 양성의 성과를 공유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 참여형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장 약도를 따라 각 존을 관람하며 스탬프를 모두 모으고 만족도 조사를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꿈돌이·꿈순이 야구 랜덤 열접착패치'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기념품은 일 50개 한정 수량으로 증정된다.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2025 대전디자인페스타는 지역 기업의 혁신 성과,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대학과 청년 디자이너들의 실험적인 시도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종합 디자인 플랫폼"이라며 "어린이부터 청년, 전문가, 시민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통해 중부권 디자인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본격 시작
  2.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5.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1.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2.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
  3.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4. 대전 둔산신협, 지역 아파트 경로당과 체육동호회 등에 수박 전달
  5.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헤드라인 뉴스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충남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이 광주 군 공항 전력의 서산 분산배치 검토 소식에 강하게 반발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서산 해미면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2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광주공항 분산배치 대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광주 제1전투비행단 예하 3개 비행대대를 서산·충주·예천 등으로 분산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산시 해미면 지역은 현재도 제20전투비행장 주변에 위치해 전투기 등 군용항..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을 사칭해 오피스텔에 침입한 뒤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운영자를 집단 폭행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로 A(30대)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2시께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업자인 B(20대)씨를 폭행한 뒤 현금 3100만 원과 13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2대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20~30대인 이들은 평소 A씨를 중심으로 '자금이 모..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13곳을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2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열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과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크로바쇼핑센터, 둥지수정상가, 둔산3동근린상가, 도안골, 도안호수공원, 도안우미, 관저상가, 파워존, 도마사거리, 도마달, 복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