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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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 성황리에 개최

201개 팀 참가, 가족·관광객 모두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

  • 승인 2025-11-22 23:21
  • 수정 2025-11-24 08: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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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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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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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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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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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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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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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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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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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제9회 서산 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가 11월 22일 해미읍성에서 서산시민들과 관광객 20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연날리기 동호인과 전문 연사들이 참여해 가오리연, 방패연, 곰돌이연, 독수리연 등 개성 있는 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시범비행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경기는 어린이부·청소년부·외국인부·가족부·일반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팀별 30분씩 연 높이 날리기 경쟁이 펼쳐졌다. 맑은 날씨와 남서풍이 더해지며 참가자들의 연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연만들기, 우드아트, 팽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연을 직접 날리지 않는 방문객들도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이만호 해미읍성역사보존회장은 "연을 띄우는 것은 땅의 기운을 하늘로 올려 보내며 나쁜 기운을 막는다는 전통적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연이 하늘 높이 오르듯 시민 한 분 한 분의 꿈과 소망이 서산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 화합과 문화 계승의 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모두가 함께 웃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바람을 타고 올라가는 연을 보니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올랐다"며"가족과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서산 해미읍성 연날리기 대회는 전통문화계승과 시민 화합을 하나로 묶은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올해도 희망과 즐거움을 하늘 가득 전하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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