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AI.디지털 기술로 '건강·편의·안전' 3박자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대덕구, AI.디지털 기술로 '건강·편의·안전' 3박자

AI 스마트 헬스케어·어린이 건강체험관
디지털 기반 건강·교육 서비스 확산해

  • 승인 2025-11-25 17:29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ㄹㄹ
대전 대덕구 대전북부주민건강센터. (사진=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AI(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행정 혁신과 함께 산업현장, 아동 등 생활 전반의 안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혁신 통해 주민 '건강·편의·안전' 3박자를 완성하는 데 집중했다.

▲AI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 ▲디지털 지방세 고지 ▲전자문서 기반 'OK!대덕앱' ▲산업현장 안전관리 체계화 ▲아동보호구역 확대 ▲친환경 도로관리 시스템 구축 등 건강·행정·안전 분야 전반에서 균형 있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대덕구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했다.

앞서 2024년 7월 대전북부주민건강센터에 대전시 최초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열고 지역 인구구조 변화와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는 디지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같은 해 대덕구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기존 대면 중심 건강관리 방식만으로는 지속 관리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반 건강측정 장비로 혈압, 혈당, 체성분 등 주요 데이터를 스스로 측정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AI 스마트 청진기를 활용한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 스마트 혈당계 대여 등 '예방-발견-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건강관리 모델도 구축해 이용자 만족도는 100%에 달한다.

이어 중부권 최초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개관해 어린이 건강 증진 환경을 만들었다.

이 체험관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인터랙티브(양방향, Interactive) 실감 기술을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움직이며 신체활동과 건강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에만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과 어린이 건강 키움 놀이터 프로그램은 총 540여 회 운영됐으며, 누적 9000명 이상이 이용해 지역 보건교육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스마트 행정 서비스로 디지털 민원 편의를 강화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 혁신에도 힘썼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정책과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스마트 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덕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청주 원도심 다시 잇는다… 공간·상권·생활에 새 활력 대혁신
  1.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2.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3.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4. 단양온달문화축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되살렸다…'상여·회다지놀이' 눈길
  5.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