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6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 전국
  • 수도권

인천 중구, ‘2026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지역 에너지 전환 선도 지자체로 입지 강화
2026년 2월부터 본격 사업 추진

  • 승인 2025-12-11 10: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2 보도사진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인천시 중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중구는 2024년도부터 2026년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신재생에너지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시비 등 17억여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를 지역 특성에 맞게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주택·공공시설·상가 등의 유휴공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게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그간 중구는 ▲우수한 사업 기획력 ▲현장 실행력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정책 추진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적인 지역 에너지 전환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



구는 2024년에는 국비 9억 5000만 원과 시비 7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총 126개소(태양광 117개소, 태양열 1개소, 지열 8개)를 지원했고, 2025년에는 국비 12억 8000만 원과 시비 6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총 121개소(태양광 100개소, 태양열 3개소, 지열 18개소)를 지원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 참여 희망 가구 발굴, 사업대상지 실사, 설치 후 사후관리 강화 등 탄탄한 절차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운영해 왔다.

이번 2026년도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8억 4000만 원과 시비 8억 90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내년에는 총 137개소(태양광 120개소, 태양열 6개소, 지열 11개소)를 지원한다. 중구는 향후 컨소시엄 참여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후, 2026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은 중구의 에너지 정책이 안정성과 실효성을 갖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2026년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이 체감하는 에너지 복지 확대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반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3.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4.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5.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1. 전문대 지역 AI 교육 거점된다… 3월 공모에 대전권 전문대학 촉각
  2.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 대전교육청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3. 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4.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대전 의사들 정책토론회 목소리 낸다
  5. 대전·충청 전문대학, 협력으로 교육 혁신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대전시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해체론'이 고개를 들고있어 확산여부가 주목된다. 광역시 지위를 갖고 있던 대전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5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아래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통합 관련 법안 등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비교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확대로 KB금융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순이익 '4조 클럽'을 달성했다. KB금융은 5일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5조 8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비이자 수익의 확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가 그룹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은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가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으로 결정됐다. 손아섭은 계약을 체결한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