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연말 선물 'MUSEUM & MUSIC'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립미술관, 연말 선물 'MUSEUM & MUSIC'

18일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 승인 2025-12-16 10:34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2024년 기타 앙상블 폴인클래타 연주 모습.
경북 포항시립미술관은 18일 오전 11시 제103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2025년 마지막 음악회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미술관 음악회는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포항시립미술관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전시 감상과 공연을 결합한 복합 문화 향유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매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제103회 음악회는 지역 기반 생활예술단체와 시민 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클래식 기타 앙상블 '폴인클래타'를 중심으로 혼성 포크기타 듀오 '로얄젤리', 하모니카와 팬플룻 협연, 싱어송라이터 공연까지 어우러진 여러 장르 구성으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의 문을 여는 폴인클래타 앙상블은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와 프랭크 밀스의 '뮤직 박스 댄서'를 비롯해 하모니카 협연으로 들려주는 '숨어우는 바람소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서정적인 곡들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어 포크기타 듀오 로얄젤리는 크리스토퍼슨의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와 '여고시절'을 연주해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 팬플룻 협연과 싱어송라이터 토로스의 스토리텔링형 공연이 이어져 무대의 풍성함을 더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엘 콘도르 파사'와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로 연말의 정취를 한층 고조시킨다.

음악회는 포항시립합창단 임희도 사무장의 해설과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이 음악을 보다 친근하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술관 관계자는 "음악회는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해 온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미술관에서 따뜻한 음악으로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미술관(054-270-4706)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성군, 힐링 맞춤형 여행 명소 '각광'
  2. 민주당 세종시 '총선 후보' 경쟁… 새로운 막 올린다
  3. 김종민, 민주 복당 임박? "전대 이후 지도부·당원과 논의"
  4.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유지, 세종·충남은 하락
  5.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대전보건대서 '전직스쿨' 운영
  1. 국제유가 등급에 7000선 아래로 밀린 코스피
  2. [인사]대전MBC
  3.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축제, ‘함께 떠나는 우리의 여름’
  4.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독서캠프 ‘체크인! 북트랩 마블, 이야기 공항’
  5. 대전 동구새마을문고, 여름철 피서지문고 개장

헤드라인 뉴스


체납자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국세·관세청 첫 합동 수색

체납자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국세·관세청 첫 합동 수색

국세청(청장 임광현)과 관세청(청장 이종욱)이 고액·악성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상 첫 합동 수색을 단행했다. 양 기관은 체납자의 재산 은닉 혐의를 포착해 현장 수색을 실시하고 총 13억 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압류했다. 이번 수색은 정부의 범정부 협업 기조에 맞춰 양 기관의 추적 역량과 정보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수색 대상은 국세와 관세를 동시에 체납하고도 호화생활을 누린 고액 체납자 16명이다. 이와 관련, 강종훈 징세법무국장은 지난 23일 오전 나성동 국세청 기자실에서 상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양 기관은 국세청의 실거주지 분석 자..

[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박람회] 전국 우수 중소기업 한자리에
[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박람회] 전국 우수 중소기업 한자리에

전국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중도일보와 매일경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22~24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전시관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중소기업!'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외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기업 간 협력으로 연결되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박람회장은 광역·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 홍보관과 중소기업 B2B 비즈니스관, 중소기업 유..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동력 확보 움직임 시동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동력 확보 움직임 시동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규정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역사회의 동력 확보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 역시 이번 가을 국회가 '골든타임'이란 인식 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인데, 전반기 국회에서 매듭짓지 못한 특별법 제정을 완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은 총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 발의순)으로, 가장 처음 발의된 법안은 지난해 5월 1일 제안돼 1년 2개월 이상 계류됐다. 해당 법안들은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수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