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 참가

  • 전국
  • 수도권

인천경제청,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 참가

‘인천시-IFEZ관’ 전시관 운영
인천 혁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 승인 2025-12-17 09: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ㅂ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3년 연속 참가한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6~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목적지 인천-스마트시티에서 AI 시티로(Destination Incheon-From Smart City to AI City: The Next Evolution of Urban Life)'를 테마로 '인천시-IFEZ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가 집약되는 혁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인천경제청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 LVCC) 노스홀 AI 구역에 전시관을 조성한다.

CES 2026 인천시-IFEZ관은 ▲이동·안전·에너지·건강 등 시민 생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삶터(AI SMART LIVING ZONE) ▲제조·물류·식품·의약 등 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일터(AI INNOVATION HUB ZONE) ▲콘텐츠·경험을 창조하는 놀이터(AI CREATIVE CITY ZONE)로 구성해,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 진화하는 인천의 혁신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1월 6일 인천시-IFEZ관에서는 글로벌 도시 및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시가 AI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협업 방안을 도출하는 '글로벌 AI 시티 세션' 프로그램 등이 열릴 예정이다.

7일 둘째 날 개최되는 'CES 2026 인천의 밤'에서는 인천 참가기업과 해외 기업이 만나 실질적 협력을 모색하는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투자자·바이어·글로벌 파트너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파트너십 논의 및 데모 쇼케이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8일에는 참관단 15개사를 대상으로 '집중 비즈니스 데이'를 운영, 바이어·벤처투자회사(VC)·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과의 일대일 매칭과 현장 미팅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인천경제청은 51개의 관내 혁신 기업과 CES에 출격한다. IFEZ 홍보관에 10개사의 기술을 전시하는 한편 유레카 통합 한국관(10개사), 글로벌 파빌리온 한국관(6개사), 참관단(15개사), 쇼케이스(10개사)를 통해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단순 전시 참가를 넘어 투자자·글로벌 파트너와의 미팅, 데모 쇼케이스, 현지 네트워킹을 연계해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상반기부터 사전 비즈니스 매칭, 글로벌 전시 참가 교육, CES 혁신상 수상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트업의 내실 있는 참가를 준비해 왔다. 그 결과 14개사가 17개 혁신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인천경제청은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 쇼케이스 운영을 추가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와 후속 비즈니스 기회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CES 2026은 인천과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목적지 인천(Destination Incheon)' 테마 아래 인천의 AI 시티 전략을 세계와 공유하고, 인천이 단순히 거쳐가는 도시가 아니라 세계가 향하는 목적지이자 AI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3.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4.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5.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1. 전문대 지역 AI 교육 거점된다… 3월 공모에 대전권 전문대학 촉각
  2.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 대전교육청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3. 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4.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대전 의사들 정책토론회 목소리 낸다
  5. 대전·충청 전문대학, 협력으로 교육 혁신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대전시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해체론'이 고개를 들고있어 확산여부가 주목된다. 광역시 지위를 갖고 있던 대전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5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아래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통합 관련 법안 등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비교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확대로 KB금융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순이익 '4조 클럽'을 달성했다. KB금융은 5일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5조 8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비이자 수익의 확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가 그룹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은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가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으로 결정됐다. 손아섭은 계약을 체결한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