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렴 행정 선도 지자체···종합청렴도 2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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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렴 행정 선도 지자체···종합청렴도 2단계 상승

78.1점 3등급 달성

  • 승인 2025-12-24 13:04
  • 신동성 기자신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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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최근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2등급, 청렴체감도 3등급을 기록하며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했다.

함평군은 청렴 시책을 전방위적으로 재정비한 결과,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며 청렴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 등 3개 영역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출해 총 721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평과 결과 함평군의 종합청렴도는 78.1점으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보다 2.6점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청렴도 개선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기관의 부패 취약 요인 분석과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는 88.8점을 획득해 평균 대비 8.9점을 웃돌며 제도적 개선을 통한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평군은 지난해 청렴도 부진을 계기로 올해 '청렴 SOS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하며 ▲부패신고센터 도입 ▲청렴해피콜 운영 ▲청렴리더챌린지 전개 등 청렴 정책의 기본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 정착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 같은 전방위적 청렴 시책 추진이 평가 전반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함평군은 2025년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청렴 시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종합청렴도 상승과 맞물려 청렴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청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청렴 행정을 강화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신동성 기자 sds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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