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현장 속으로” 김해시의회, 초등의회교실로 소통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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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현장 속으로” 김해시의회, 초등의회교실로 소통 의정

관내 초등학생 17명 대상 1일 시의원 체험
의장 선출·2분 발언 등 실제 의정 절차 진행
자율선택 급식 조례안 상정 및 찬반 토론 실시
지방의회 기능 이해 돕는 미래 세대 교육 추진

  • 승인 2025-12-31 19:2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의회, 겨울방학맞이 초등의회교실 개최
2025년 겨울방학 초등의회교실./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가 지난 30일 관내 초등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2025년 겨울방학 초등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의회교실은 초등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4~6학년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고 실제 의회와 동일한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의회의 기본 구조를 생생하게 접했다.

특히 2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내 악기 대여소 운영이나 환경 보호 방법 등 생활 속 현안을 발표했다.

또한 '김해시 초등학교 자율선택 급식 운영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제안설명과 찬반 토론, 표결로 이어지는 입법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조례 제정 절차를 학습했다.

현장에는 이미애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석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규 의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며 지방의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더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드는 곳"이라며 "이번 경험이 민주주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의회는 미래 세대가 지방자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매년 두 차례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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