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스타트업, 'CES 2026'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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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타트업, 'CES 2026'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 입증

  • 승인 2026-01-14 10:58
  • 수정 2026-01-15 11:54
  • 신문게재 2026-01-15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미래전략과(CES 2026) (1)
CES 2026 참여 모습.(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한화 942억원 규모의 6427만달러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고 14일 밝혔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전자 박람회로, 2026년은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인공지능(Smarter AI for All)'을 주제로 전 세계 4100여개 기업과 14만명이 참가했다.

시는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K-STARTUP 통합관'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고, 참가 기업들은 현지에서 총 8건의 투자 및 구매 협약을 성사시키며 해외 투자사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참가 기업인 에이센텍과 파워오토로보틱스는 현장에서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간 협업 성과도 있었으며, 플럭스, 디엔지니어, 시너지션, 아나볼라이프 등이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투자 유치와 기술 교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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