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후계농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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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후계농 추가 지원

연 1억 소득 창출 도모
청년창업농 영농정착률 96.8%

  • 승인 2026-01-15 12:01
  • 신문게재 2026-01-1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자료사진) 청년창업농 공감 토크 콘서트
고창군이 최근 진행한 청년창업농 공감 토크 콘서트./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전북에서 처음으로 바우처 지원이 끝난 청년들에게도 2년간 추가지원에 나선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 신청 대상자는 2021년, 2022년 청년 후계 농 선정자 중 바우처 지급이 종료된 청년 농업인으로, 오는 23일까지 신청 받는다.

그간 고창군은 촘촘한 현장 중심의 청년 창업 농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청년 창업 농의 영농 정착률이 96.8%에 이르는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6년부터는 '청년 CEO 육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경영·마케팅·스마트농업 교육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해 연 1억 원 이상 소득을 창출하는 부농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반이 없는 신규 청년 농업인을 위한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창에서 활동 중인 토착 청년 농업인이 멘토가 되어 귀농·귀촌 청년과 경험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상생형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이 자리 잡고 성장하는 것이 고창 농업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열쇠다"며 "기회가 있는 농촌, 성장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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