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2026년 상반기 기획공연·전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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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2026년 상반기 기획공연·전시 라인업 공개

총 6건의 공연과 1건의 상설 전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 승인 2026-01-16 10:3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연·전시 명단 공개1
인천시 동구문화체육센터의 2026년 상반기 클래식 공연부터 전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기획공연 및 전시 라인업이 공개됐다.

상반기 기획은 총 6건의 공연과 1건의 상설 전시로 구성되며,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클래식시리즈, 산책'은 첼로·바이올린·피아노 중심의 편성에서 벗어나 호른, 하프, 플루트 등 비교적 접하기 어려운 악기들을 주제로 실내악 공연을 선보이며 색다른 클래식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3월 박규희&양방언, 6월 김홍박&아벨 콰르텟, 8월 이수빈&박예람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각 공연마다 개성 있는 악기 조합과 협연을 통해 실내악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퇴근 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향하는 '퇴근후N시리즈'도 기대를 모은다. 4월에는 슈퍼스타K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가수 홍대광이 무대에 오르며, 5월에는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윤일상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해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관객층의 문화 향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전시 명단 공개2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도 준비됐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선보이는 가족뮤지컬 <리틀뮤지션>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문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6월에는 2030세대 관객을 대상으로 한 연극 <운빨로맨스>가 무대에 오른다. 대학로에서 사랑받아온 인기 작품으로, 우연한 사건과 재치 있는 대사,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통해 젊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

공연과 더불어 상설 전시로 도근기 작가의 <시그널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전시는 동글동글하고 친근한 동물 형상의 조형미술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익숙한 동물들을 활용한 귀엽고 친근한 조형미술로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상반기 기획 공연과 전시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구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동구문화체육센터가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공연 및 전시의 세부 일정과 예매 정보는 추후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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