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독일 기업 투자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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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독일 기업 투자유치 본격화

BJFEZ-KGCCI Economic Outlook Busan 2026 개최

  • 승인 2026-01-18 10:17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BJFEZ-KGCCI Economic Outlook Busan 2026'
15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BJFEZ-KGCCI Economic Outlook Busan 2026'에서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발표하고 있다./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BJFEZ)은 15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와 공동으로 「BJFEZ- KGCCI Economic Outlook Busan 202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한 한.독 경제협력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고위급 경제 포럼으로, 1부 포럼에는 정재계 인사 50여 명이, 2부 특별 만찬에는 120여 명이 참석해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투자유치 기반을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게오르그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대사가 직접 연사로 나서 심도 있는 정치전망을 공유했으며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Marie Antonia von Sch?nburg)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대표, 카타리나 비클렌코(Katharina Viklenko) 독일무역투자진흥공사(GTAI) 한국 대표, 찰리 레이(Charlie Lay) 코메르츠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등 한.독 경제·금융 분야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또한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 도이치뱅크 AG, 포르쉐 코리아 등 주요 독일계 기업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산 독일기업협회 소속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중앙과 지역, 외교와 산업을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2026년 한국 경제 및 주요 산업 전망 ▲글로벌 경제 환경 진단 ▲한?독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BJFEZ는 별도 세션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핵심 전략산업,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첨단 제조와 국제 물류, 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남부권 핵심 산업 거점"이라며 "독일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OUTLOOK을 계기로 투자 이후까지 함께하는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게오르그 슈미트 독일대사는 "우리 앞에 놓인 거대한 도전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과 한국을 포함한 가치관을 공유하는 파트너들 간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화답했다.

BJFEZ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일 및 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에서 이뤄진 네트워킹과 상담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행정·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국제적 신뢰도를 갖춘 글로벌 투자 거점으로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이번 「BJFEZ-KGCCI Economic Outlook Busan 2026」은 부산·진해를 넘어, 한국과 독일 간 경제·산업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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