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김장축제 2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 선정···도비 7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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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김장축제 2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 선정···도비 7천만 원 확보

  • 승인 2026-01-18 07:51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김장축제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
2025년 열린 괴산김장축제 김장담그기 체험 참가자들의 모습
괴산김장축제가 충북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도내 9개 시·군 대표 축제 평가 2026년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괴산김장축제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충북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위원회의 이번 평가에서 괴산김장축제는 김장 문화의 계승과 발전, 축제 운영 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5년 11월 6~9일 나흘간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 김장축제는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파티' 주제 괴산 절임배추와 김장 문화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김장 체험, 문화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가운데 2024년 축제 대비 두배 정도 증가한 12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괴산을 찾았다.

이에 축제 기간 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축제의 성공을 발판 삼아 2026 괴산김장축제의 콘텐츠를 확대·강화하고 운영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장이라는 전통 식문화를 괴산의 특색을 입혀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K푸드의 핵심인 김치를 중심으로 K스트리트 푸드와 K컬처 콘텐츠까지 연계해 축제의 외연을 확장한다.

아울러 체험형·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머무르고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해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 8회째를 맞는 괴산김장축제를 체류형·참여형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상권과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 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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