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비대면 건강 증진 걷기 챌린지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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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비대면 건강 증진 걷기 챌린지 연중 운영

  • 승인 2026-01-16 14:39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1-2. 보건소 걷기대회 사진
전남 보성군보건소 걷기대회 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2026년 한 해 동안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활용 비대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소소한 걷기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정착시켜 군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모바일을 활용해 보건 정보를 효과적으로 안내·홍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건강 증진 사업이다.

군은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보성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생활용품, 구강용품, 운동용품, 텀블러 등 소정의 물품을 제공해 자발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연령별 신체 특성을 고려해 달성 기준을 세분화했다. 70세 미만(1957년 이후 출생자)은 20일간 15만 보 걷기(1일 최대 8,000보 인정), 70세 이상(1956년 이전 출생자)은 20일간 12만 보 걷기(1일 최대 7,000보 인정)로 목표를 차등 적용해 실질적인 건강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557명으로, 2025년 12월 30일 기준 전체 가입자 수는 5,110명, 참여자의 일평균 걸음 수는 6,906보로 집계됐다.

또한, 2025년 만족도 조사 결과 챌린지 달성률은 74%, 체질량지수(BMI) 개선율은 62.5%, 연평균 걷기 실천율은 53.6%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역시 92.8%로 높게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연령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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