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에 최대 1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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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에 최대 1천만원 지원

  • 승인 2026-01-19 08:26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청사
예산군 청사
예산군은 화재로 주거시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예산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주택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으로, 소방서에서 발행한 화재증명원을 기준으로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피해지원금은 전소 최대 1000만원, 반소 최대 700만원, 부분소 최대 300만원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하며, 임시거처비(최대 30일)도 지원한다.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은 화재가 진화된 날로부터 180일 이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주택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주거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군의 주택화재 발생 건수는 2023년 11건, 2024년 13건, 2025년에는 29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해 주민의 일상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재난"이라며 "주택화재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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