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올해 산림소득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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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산림소득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 승인 2026-01-19 08:26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청사
예산군 청사
예산군은 관내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심의회를 거쳐 5개 분야 16개 사업을 확정하고, 보조금 4억4500만원과 자부담 3억9600만원 등 총 8억4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업인 77명을 1차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1차 대상자는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은 임업인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임산물 재배 경력과 종사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분야별 보조금 규모는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4865만5000원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1억9056만5000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 6464만9000원 ▲임산물상품화지원 2500만6000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 1억1633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8600만원이 늘었다.

보조금은 국비 20%, 도비 15%, 군비 15%를 포함해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나머지 50%는 개인별 자부담으로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분야에서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분야에서 표고 재배시설과 생산 장비, 표고 자목, 톱밥표고 배지 구입 지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 분야에서 임산물 영농기계, 냉난방기, 작업로 보수 지원 ▲임산물상품화 및 유통기반조성 분야에서 종이포장재, 콘티박스, 임산물 저온저장고, 건조시설 등 유통 관련 시설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전국적인 예산 부족으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그럼에도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86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와 인력 부족, 잦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비 확보와 적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1차 대상자 선정 이후 중도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후순위자를 조속히 2차 대상자로 선정해 상반기 내 사업 추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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