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꿀고구마’ 캐나다 토론토 한국슈퍼마켓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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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꿀고구마’ 캐나다 토론토 한국슈퍼마켓서 주목

국제적으로 홍보되는 지역 특산 과자 돌풍

  • 승인 2026-01-19 11:53
  • 신문게재 2026-01-20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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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한국슈퍼마켓 매대에 배치된 고창군 '고창꿀고구마' ./고창군 제공
전라북도 고창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창 꿀 고구마'가 국제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의 한 한국 슈퍼마켓 매대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되며, 해외 현지에서도 한국 고창의 달콤한 고구마 스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 롯데 웰푸드와 고창군이 협력해 개발한 '고창 꿀 고구마' 기반의 과자 제품이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유통망에 소개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이 제품은 국내 출시 직후 2주 만에 전량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해외 현지에서도 한국 음식·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주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가 주도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창군은 꿀 고구마를 활용한 과자 12~13종을 롯데 웰푸드와 공동 개발했으며, 패키지에는 '고참(창) 꿀맛이구마!'라는 문구를 넣어 지역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했다.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꿀 고구마는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풍부한 단맛과 향을 가진 것이 특징으로, 이를 활용한 과자들은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Food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캐나다 토론토 한인 및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결과 국제적으로도 고창 고구마의 브랜드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고창군은 이번 제품 홍보를 위해 세계유산 7곳과 연계한 체험 관광 프로그램, 유통·홍보 팝업 행사 등을 국내외에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꿀 고구마를 통한 수익 창출과 국제적 홍보는 고창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지역 특산물 기반의 해외 마케팅을 확대해 고창 브랜드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협력한 지역 브랜드의 국제시장 진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현지 슈퍼마켓을 통한 한국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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