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의치 보철 지원 확대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의치 보철 지원 확대

경제적 부담 완화로 구강건강 회복·일상생활 불편 해소 기대

  • 승인 2026-01-19 08:2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4. 서산시보건소 전경
서산시보건소 전경
서산시가 저소득층 어르신과 심한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보철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치아를 상실한 노인과 장애인의 구강 기능 회복을 돕고, 식사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완전의치와 부분의치 등 보철 시술 비용이 일부 지원되며, 시술 이후 5년간 사후관리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금액은 노인과 장애인 여부, 완전의치·부분의치 등 시술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1·2종 수급자와 19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심한 장애가 있는 장애인으로, 신청일 기준 서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다만 최근 7년 이내 서산시보건소를 통해 의치 지원을 받았거나, 치과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의치 시술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사전 문의한 뒤,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보건소에서 신청자의 구강 상태를 사전 검진해 의치 시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며, 관내 협력 치과의원과 연계해 보철 시술이 진행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의치 보철 지원을 통해 구강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구강보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와 치료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 주민의 전반적인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안전공업 참사 대표 사죄! 참사 원인에 묵묵부답 '왜 불 안끄셨어요'
  2.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3. 대전성모병원, 4월 1일 어깨관절 치료와 재활 건강강좌
  4. 세종시 '엘리트 선수' 라인업 보강… 올해 전력 강화
  5. [대입+] 3월 학평이 보여준 수능 변수… 선택과목 격차와 사탐런 주목
  1. 대전경찰청, 2026 프로야구 개막전 안전사고 대비 나서
  2. [재산공개] 충청권 국립대 총장·병원장, 교육감 재산 증가
  3. [대학가 소식] 서해랑길 1640㎞ 걸으며 기록한 사회복지 현장
  4.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4월 1일부터 '여성통합종양병동' 개설
  5.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헤드라인 뉴스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던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일부 희생자가 그 이후에도 한동안 생존해 있었던 정황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확보에 나선 119 신고기록과 통화내역이 당시 구조 공백을 밝힐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 대전경찰청은 26일 브리핑에서 당시 상황을 복원하기 위해 피해자별 통화내역과 119 신고기록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이후 현장 안팎에서 오간 통화와 신고 시점을 대조해 피해자들의 생존 시간과 구조 요청 경위, 대피 상황 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유가족 측은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희생자..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