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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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안정적 생계 보장
근로 경험 제공 통한 취업 연계

  • 승인 2026-01-19 09:3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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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와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6년도 공공일자리 사업의 연간 채용 목표 인원을 총 695명으로 설정하고, 이 중 공공근로사업 4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75명을 기준으로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목표 인원으로, 실제 채용 규모는 군·구별 수요와 사업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행정업무 보조, 공공시설 관리,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자원활용형 ▲지역기업연계형 ▲서민생활지원형 ▲지역공간개선형 등 4대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휴 자원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기반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공고 및 접수 일정은 군·구별로 상이하나, 통상 상반기 사업은 1월 중 모집을 진행하고 2월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채용 인원과 세부 자격 요건, 모집 분야, 근로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군·구 누리집에 게시되는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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