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 "천안시 복지 전달체계 전환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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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 "천안시 복지 전달체계 전환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도입해야"

  • 승인 2026-01-19 12:31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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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에 더욱 밀착하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모델 도입을 제안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 의원은 19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복지 전달체계 전환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도입'을 제안했다.

유영진 의원은 "현재 천안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거점형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복지 환경은 이제 맞춤형·세밀형 접근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에 한곳에 모여 서비스를 받는 방식만으로는 고립과 위기의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견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했다.

이어 "복지관에서 주민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네 단위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 체계로의 전환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제안은 기존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능을 더 효과적으로 살리는 새로운 전달체계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1차 복지 기관'으로서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립 이웃을 발굴하고 초기 통합 개입을 통해 복지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기존의 종합사회복지관은 심층 사례관리와 전문 개입을 담당하는 '2차 복지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더욱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천안형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도입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천을 위한 조직 운영의 유연성 확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 공간 활용 등이 필요하다"며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의 전환은 복지관이 지역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이 복지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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