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 본격 지급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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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 본격 지급 절차 돌입

  • 승인 2026-01-20 11:09
  • 신문게재 2026-01-21 36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첫날부터 현장 행정 ‘총력’(16일 사전점검)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9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첫날인 지난 19일 시민들이 대기 시간 없이 원활하게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현장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지급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이학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관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수성동과 내장 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폈다. 이들은 신청서 작성 공간과 시민 이동 동선, 안내 인력 배치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며 실제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대기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탄력적인 인력 운영을 주문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현장 대응을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에도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접수 준비 상황을 미리 점검한 바 있다. 시는 16일 사전 점검에 이어 19일 실제 지급 현장까지 꼼꼼히 챙기며, 준비 단계부터 실행 단계까지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은 시민의 손에 가장 먼저 닿아야 할 정책"이라며 "책상 위에서 판단하는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즉시 개선하는 행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읍시는 현장 중심의 꼼꼼한 점검과 신속한 행정 대응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부담을 더하지 않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선불카드)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지급 초기 현장 혼잡을 방지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를 적용해 순차적으로 지급을 진행한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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