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AIM팀, 2026 We-Meet 성과포럼서 ‘교육부장관상’

  • 전국
  • 수도권

인하대 AIM팀, 2026 We-Meet 성과포럼서 ‘교육부장관상’

미래자동차 융합전공 다학년연구프로젝트와 알파프로젝트 수행
자율주행 알고리즘 차량 적용 성공적 검증·산업체 협업 연구성과

  • 승인 2026-01-20 09:0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1
2026 We-Meet 성과포럼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한 인하대 AIM팀 학생들/제공=인하대
인하대학교는 하수종, 정수인, 신재서, 최현규 학생으로 구성된 AIM팀(원종훈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지도)이 최근 2026 We-Meet 성과포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IM팀은 2025학년도 1학기 미래자동차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과목에서 'ERP42 플랫폼 기반 자율주행 통합 시스템 구성'을 주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대학·기업이 협력해 운영하는 산학연계 프로그램 We-Meet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AIM팀은 미래자동차 부문 본선 대표팀으로 선발돼 성과포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미래자동차 융합전공의 다학년연구프로젝트와 알파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여러 학기에 걸쳐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수행하면서 연구를 축적해왔다.

또한, 차량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검증 분야의 전문 기업인 dSPACE와 협업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산업체 전문가 멘토와의 멘토링을 펼치면서 Sim-to-Real(시뮬레이션 투 리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실환경 적용을 위한 검증 절차의 실무적 자문을 받았다.

그 결과, 교내 환경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실제 차량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검증했으며, 산업체 협업 기반의 연구 수행 성과를 시각 자료로 체계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인하대 미래자동차사업단 프로젝트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기반 연구 운영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김학일 인하대 미래자동차사업단장은 "미래자동차 융합전공은 인문사회과학과 공학을 포함한 다양한 전공의 학생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대학의 학생과 교류하고 협업하며, 미래자동차기술 관련 실무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경진대회에서 훌륭한 실적을 거두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인하대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미래자동차 융합전공, 부전공, 10개의 마이크로 전공(미래자동차 입문, 미래자동차 기초 설계, 스마트카 인지공학, 미래자동차보안시스템, 모빌리티시스템제어, 미래자동차 통신공학, 친환경 전기자동차공학, 미래자동차 재료공학, 미래자동차 디자인, 미래자동차 융합프로젝트)을 운영하면서 올해 1월까지 누적 108명의 융합전공, 147명의 부전공, 163명의 마이크로전공 이수·재학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담양군,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최우수상·우수상 석권
  2.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3. 성남 원도심, 대규모 정비사업 본격화…도시 균형발전 시험대 오른다
  4. “도심 속 워터파크가 공짜”… 청주시 어린이 물놀이장 ‘피켓팅’ 시작된다
  5. 충남대 통합 찬반투표 앞두고 쟁점 재점화…17일 대토론회
  1. [현장의 사람들] 불길이 남긴 흔적 쫓아 원인 밝힌다…대전동부소방서 곽맹걸·이태규·김재능 화재조사관
  2. "우주에서 본 지구, 협력이 답이었다" 우주인 이소연 박사 대전ISS서 강조
  3. “돈 주면 수용자 챙겨주겠다”… 대전교도소 교감 징역 3년 구형
  4. 가축방역 최전선 '공중방역수의사' 처우 개선 '첫 단추' 끼웠다
  5. 충청권 의료현안 정조준 복지부 국립대병원 육성안…상경진료·치료가능 사망률 효능 주목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벨트 `호남 투자론`에 제동 우려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벨트 '호남 투자론'에 제동 우려

<속보>=충청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반도체 후공정 투자 구도에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사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본보 6월 11일자 1면 보도> 더구나 국가균형발전 기조 속에 정치권을 중심으로 호남권 반도체 투자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충청 정치권에선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투톱의 충청권 기존 투자 계획 이행은 물론 신규 투자 등을 위해선 지역 정치권의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7일 지역 정·관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충남 천안·온양을 첨단 패키..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눈부신 경기력을 뽐낸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월드컵 선수들 중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인 '매드 풋볼(MAD FOOTBALL)'은 월드컵 조별리그 A~H조 1차전 중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베스트일레븐에서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아시아권에선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남은 미드필더 두 자리는 자말 무시알라(독일), 페드리(스페인) 등이다. 황인범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도대체 어디서 만날 기회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비대면 문화와 개인화된 생활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접점이 감소한 데다, 학업과 취업 준비,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관계를 형성할 시간적 여유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온라인 중심의 만남이 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만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갈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대전시가 마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