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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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 본격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승인 2026-01-23 11:57
  • 신문게재 2026-01-26 98면
  • 김영관 기자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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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한 단계 고도화해, 2026년부터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폭염·한파 대비 안전 확인 등 생활 전반에 대한 건강?안정 지원도 함께 수행하며, 정기적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2026년부터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노쇠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등 ICT 기반 측정기기를 대여하는 방식이다. 전용 앱(오늘건강)으로 전송된 건강 정보를 보건소 전문 인력이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전화·방문 상담과 의료 연계를 신속히 진행한다.

군은 정기적인 방문 중심의 기존 관리 방식에서 나아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자기관리 역량 강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선제적 건강관리 모델"이라며, "직접 찾아가는 따뜻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빈틈없는 결합으로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김영관 기자 young8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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