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엔 2500대 드론이 복(福) 배달” 광안리 M 드론쇼 2월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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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엔 2500대 드론이 복(福) 배달” 광안리 M 드론쇼 2월 라인업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주제
시민 사연 담은 감동 연출
20시 단 1회 특별 편성

  • 승인 2026-01-27 16:00
  • 수정 2026-01-27 17: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2월 상설공연)
2026년 2월 광안리 M 드론라이트 쇼 프로그램 안내문./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가 겨울의 낭만과 설 명절의 풍성함을 담은 '2026년 2월 광안리 M 드론라이트 쇼'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2월 공연은 겨울 간식과 게임, 가족의 사랑 등 매주 다른 주제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가장 먼저 7일에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를 표현한 '달콤한 밤' 공연이 펼쳐지며 추운 겨울밤에 따뜻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21일에는 RPG 게임의 퀘스트와 몬스터 전투를 재치 있게 묘사한 '게임 속 세상' 공연이 생동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평소 규모를 크게 뛰어넘는 2500대의 드론이 투입되는 특별 공연이 개최된다. 이날은 오후 8시 단 한 차례만 운영하며, 복주머니와 까치 등 전통적인 요소를 통해 새해 복을 기원하는 대규모 장관을 연출한다.



2월의 마지막 공연인 28일에는 사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위탁 가정과 예비부부의 따뜻한 이야기를 드론으로 그려내 감동을 더한다.

수영구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명절과 계절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광안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안전한 공연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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