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든든전세주택, 30일부터 700호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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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30일부터 700호 입주자 모집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 승인 2026-01-28 10:35
  • 신문게재 2026-01-29 6면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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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포스터./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윤명규, '허그(HUG)')는 30일부터 총 700호 규모의 제9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매입해 무주택세대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임차인은 HUG가 임대인이기 때문에 전세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으며,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HUG는 '24.7월부터 여덟 차례에 걸쳐 2250호에 대해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최고 경쟁률 4,087대 1, 평균 경쟁률 76대 1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실제 입주자 만족도도 높다. 든든전세주택의 한 입주자는 "낮은 수준의 전세보증금에다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아낄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이 적고, 전세사기 걱정도 없어 매우 만족한다"며 "장기 거주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차인들의 높은 호응과 양호한 매입실적 그리고 신속한 임차공급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HUG는 올해 지난해 공급 규모인 1800호보다 대폭 확대된 총 3000호 이상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 희망자들은 오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HUG는 무주택 여부 등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4월 30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명규 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제9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올해는 공급 규모를 더욱 늘리고 품질관리도 강화해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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