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숲으로 잘사는 예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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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숲으로 잘사는 예산' 본격 시동

37억6000만 원 투입해 1256㏊ 조림·숲가꾸기 사업 추진

  • 승인 2026-01-28 08:1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2025년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전경 사진 (1)
2025년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올해 37억6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사유림 1256㏊를 대상으로 조림사업과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숲으로 잘사는 지속가능한 예산'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예산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조림사업과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34억5000만 원보다 3억 원 이상 늘어난 37억6000만 원으로 사유림 임업경영자의 사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사업 규모와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도 총 사업면적은 1256㏊로 이 가운데 조림사업은 11억6000만 원을 투입해 169㏊를 대상으로 경제수 조림,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 조림을 추진한다.

숲가꾸기 사업은 26억 원을 투입해 1087㏊ 규모로 진행되며,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 덩굴 제거,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 정책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잦아지고 있는 폭염과 폭우, 산사태, 산불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산림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재해 예방 기능을 고루 갖춘 산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기반으로 기후에 대응하는 숲을 조성하겠다"며 "'숲으로 잘사는 지속가능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2026년도 산림사업 대행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예산군산림조합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확정했으며, 계약 체결 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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