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김화영 교수, 한국인 드문 중국 국가급 학술 사업 선정

  • 전국
  • 부산/영남

경성대 김화영 교수, 한국인 드문 중국 국가급 학술 사업 선정

중국 고전 문자학 번역 수행
하영삼 교수 학술 감수 참여
편집·출판 등 종합 학술 사업
국내 인문학 국제적 위상 증명

  • 승인 2026-01-30 22: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26-0선정
경성대학교 중국학과 김화영 교수가 중국 국가급 번역·출판 지원 사업인 2025년도 '중화외역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중국학과 김화영 교수가 중국 국가급 번역·출판 지원 사업인 2025년도 '중화외역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중화외역 프로젝트는 중국 전국철학사회과학 사업 총괄기구가 주관해 중국 인문학 고전과 학술 성과를 해외에 확산하는 대표적 국가 사업이다.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소수의 과제만을 선정하며 이번 선정은 한국 학자가 핵심 번역자로 참여하는 드문 사례다.

김 교수는 중국 고전 문자학 분야의 주요 학술서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출간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학술 감수에는 같은 학과의 하영삼 교수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높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번역을 넘어 편집과 출판, 국제 홍보까지 포함하는 종합 학술 사업으로 연구자의 국제적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번역 성과는 향후 국내 출판을 통해 공개해 중국 고전 문자학 연구 성과를 국내 학계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 교수는 "한중 학술 교류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번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은 국내 인문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與野 대전시장 선거 대충돌 "무능한 후보" vs "망국적 선동"
  2. [결혼]우애자 전 대전시의원 자혼
  3. [현장취재]개교 127주년 호수돈여고총동문회 정기총회
  4.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월례예배
  5.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1. '대전원명학교 배구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8연패 … 모든 세트 승리
  2. 한남대, 모두의 창업 지원접수 전국 대학 1위
  3. 부모의 자살시도에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검찰, 친권박탈 신청 예고
  4. 대전 신탄진 정비소 차량 돌진 사고… 2명 부상 병원이송
  5. 충청향우회중앙회 신임 총재에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헤드라인 뉴스


세종 `낙화축제` 도시 특화 브랜드 우뚝… 10만 인파 몰렸다

세종 '낙화축제' 도시 특화 브랜드 우뚝… 10만 인파 몰렸다

"세종 공원에 꽃비가 내렸어요." 세종 '낙화축제'가 도시 특화 브랜드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첫 선을 보일 당시부터 일단 '방문객 유입' 효과는 확실했다. 순식간에 5만 명 안팎의 인파가 몰렸다. 그렇다보니 진행과 운영상의 문제점을 노출했다. 교통 대란과 연출력의 한계, 불교계와 갈등도 가져왔다. 첫 해 호된 신고식을 치른 뒤, 낙화축제는 2024년과 2025년 연출 장소 변경 등의 과정을 거쳐 한층 안정된 행사로 나아갔다. 2026년 5월 낙화축제는 세종시의 대표 축제임을 확실히 보여줬다. 세종특별자치..

4월 충청권 집값 혼조세… 전월세 상승세는 꾸준
4월 충청권 집값 혼조세… 전월세 상승세는 꾸준

충청권 집값이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과 세종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고, 충남과 충북은 각각 하락과 상승을 보이고 있어서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4월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6% 상승해 전월(0.15%)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전년 동월(-0.16%)보다 0.32%포인트 오른 수치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지난달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2% 올라 전월(-0.01%)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대전은 올해 1월 -0.04%, 2월 0.00%, 3월 -0...

“말랑한 촉감에 빠졌다”… MZ세대 사로잡은 ‘말랑이·왁뿌볼’ 열풍
“말랑한 촉감에 빠졌다”… MZ세대 사로잡은 ‘말랑이·왁뿌볼’ 열풍

#.대전 중구 은행동 거리. 평일 오후임에도 한 소품샵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곳에서 만난 대학생 이수현(25·여)씨는 진열대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인기 제품인 '두쫀쿠 왁뿌볼'과 '감자빵 말랑이'를 손에 들었다. 이씨는 "유튜브 쇼츠에서 처음 말랑이 ASMR 영상을 봤는데, 소리가 중독성 있어 계속 보게 됐다"며 "현재까지 말랑이를 5개 정도 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 생각 없이 손으로 주무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말랑이'와 '왁뿌볼' 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