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전 의원, “균형발전과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공론의 출발점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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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전 의원, “균형발전과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공론의 출발점이 되길”

-주최 추산 2000여명 참석한 출판기념회 성료
-폭넓은 국정 운영 역량 쌓아온 정책전문가로 평가돼

  • 승인 2026-02-01 16:32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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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천안시장 출마가 유력한 박찬우 전 국회의원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를 과시했다.

박찬우 전 의원은 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심대평 전 충남지사, 성무용·박상돈 전 천안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유용원 국회의원, 강승규 충남도당 위원장, 정도희 천안병 당협위원장 시·도의원 등 주최 추산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다, 도시의 미래전략'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책자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도시라는 단위에서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마련됐다.

'지방을 살려야 한다'라는 선언적 구호 대신 도시가 어떻게 경쟁력을 갖추고, 그 경쟁력이 어떻게 국가경쟁력으로 확장되는가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박 전 의원은 책을 통해 그동안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행정구역 단위의 분산과 재정 지원에 머물러 왔다고 진단하며, 국가의 성패는 중앙정부 정책만이 아니라 각 도시가 얼마나 자립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의전 담당관, 행정자치부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안전부 조직실장, 소청심사위원장, 논산부시장,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토교통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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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전 의원이 지방의 경쟁력을 국가경쟁력의 문제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일각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행정부와 국회를 두루 경험하며 폭넓은 국정 운영 역량을 쌓아온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난 정책전문가로 평가하고 있다.

박찬우 전 의원은 "이번 책은 지방의 경쟁력을 국가경쟁력의 문제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담고 있다"며 "지방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지역은 어떻게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지, 그리고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묻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공직 중 느낀 여러 문제의식을 담아냈다"며 "이 책이 균형발전과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공론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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