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16억원 투입 하천 정비 '박차'…‘무재해 안전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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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16억원 투입 하천 정비 '박차'…‘무재해 안전 도시’ 조성

국비 5억·도비 50억·시비 151억

  • 승인 2026-02-02 11:35
  • 신문게재 2026-02-0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0306 정읍시청
정읍시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총 216억 원(국비 5억, 도비 50억, 시비 151억)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 정비사업에 나선다.

정읍시는 올해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해 감곡면 일원의 감곡천(감곡·통석지구) 지방하천 정비공사 7.51km 구간에 77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소성면 문언소하천을 포함한 8개소, 총 8.98km 구간의 소하천 정비공사에도 83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대상지는 ▲소성면 문언소하천(1.47km) ▲옹동면 내동소하천(0.78km) ▲감곡면 방교소하천(2.33km) ▲소성면 보화소하천(0.93km) ▲덕천면 상학소하천(0.57km) ▲신태인읍 산정소하천(0.30km) ▲이평면 산매소하천(0.60km) ▲감곡면 오단소하천(2km) 등 총 8개다.

시는 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기존 하천의 기능 유지에도 힘을 쏟는다.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소하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약 56억 원(국비 5억, 도비 6억, 시비 45억)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준설 작업과 자생 수목 제거, 제초 작업 등을 병행해 하천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정읍시는 지난해에도 230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21개소(13.1km)와 소하천 4개소(2.32km)의 정비를 차질 없이 완료하며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인 바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6년에도 재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천 환경을 가꿔 더욱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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