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지방소멸대응 특위 현장방문... ‘지역 활력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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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지방소멸대응 특위 현장방문... ‘지역 활력 해법 모색’

영도공간 307 생활 인프라 확인
해양대 혁신캠퍼스 산학협력 점검
단순 이전 넘어 일자리 창출 강조
현장 중심 지방소멸 대응책 마련

  • 승인 2026-02-06 10:0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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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공간 307 현장./부산시 제공
부산의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의회가 공공기관 이전 현장을 직접 찾아 실효성 있는 해법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의회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2월 5일 영도구 일원에서 공공기관 이전 관련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해 조성된 거점 공간들이 지역 소멸을 막는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양준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먼저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인 영도공간 307을 방문해 e-스포츠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위원들은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주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를 찾아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간의 산학연 협력 사업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해양 미래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실제 정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체적인 연계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양준모 위원장은 "영도공간 307과 해양대 혁신융합캠퍼스는 공공기관 이전을 지역 활력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다"며 "지방소멸 대응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주민과 청년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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