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 강화

  • 충청
  • 보령시

보령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 강화

명절 이용객 증가 대비 4개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예방 활동 전개

  • 승인 2026-02-06 14:1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소방서
보령소방서는 6일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보령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보령소방서는 6일 중앙시장, 한내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이날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소방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및 호스릴소화전 등 주요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 아크차단기 설치 현황 및 작동 여부 확인, 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함 등 초기 대응 시설 점검, 비상 통로 확보 및 현장 활동 여건 확인 등이었다.

고 서장은 현장에서 상인들과 직접 만나 설 연휴 기간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과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당부했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시민과 상인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전통시장은 노후 건물과 가연성 물질이 많고 상가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급속도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 보령소방서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안전공업 참사 대표 사죄! 참사 원인에 묵묵부답 '왜 불 안끄셨어요'
  2.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3. 대전성모병원, 4월 1일 어깨관절 치료와 재활 건강강좌
  4. 세종시 '엘리트 선수' 라인업 보강… 올해 전력 강화
  5. 대전충남경총 제45회 정기총회… 지역경제 발전 공로 7명 표창
  1. 대전경찰청, 2026 프로야구 개막전 안전사고 대비 나서
  2. [대입+] 3월 학평이 보여준 수능 변수… 선택과목 격차와 사탐런 주목
  3. [재산공개] 충청권 국립대 총장·병원장, 교육감 재산 증가
  4. [대학가 소식] 서해랑길 1640㎞ 걸으며 기록한 사회복지 현장
  5.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헤드라인 뉴스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던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일부 희생자가 그 이후에도 한동안 생존해 있었던 정황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확보에 나선 119 신고기록과 통화내역이 당시 구조 공백을 밝힐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 대전경찰청은 26일 브리핑에서 당시 상황을 복원하기 위해 피해자별 통화내역과 119 신고기록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이후 현장 안팎에서 오간 통화와 신고 시점을 대조해 피해자들의 생존 시간과 구조 요청 경위, 대피 상황 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유가족 측은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희생자..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