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KTX역세권 R&D 지구, 중부권 미래산업 혁신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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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TX역세권 R&D 지구, 중부권 미래산업 혁신 중심지로

  • 승인 2026-02-08 13:10
  • 신문게재 2026-02-09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미래전략과(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감도)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감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대에 조성 중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를 제조 R&D와 MICE 산업이 결합한 비즈니스 융복합 거점으로 고도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충남지식산업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 9월 제조기술융합센터가 차례로 문을 열며 지역 제조기업의 고도화와 인재양성을 이끌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2027년 준공되면 기업 간 교류와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유치 등을 추진하는 플랫폼이 돼 R&D 사업화에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집적지구를 단순한 역세권 개발을 넘어 미래 산업의 성장 엔진으로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기업이 입주하면 연구개발, 실증·테스트, 사업화, 투자 및 판로 연계까지 한 권역에서 이뤄지도록 설계해 혁신이 선순환되는 '도시형 R&D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KTX역세권 R&D 집적지구가 천안의 미래 성장동력을 한곳에 모아 가속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지금이 잔여 부지 확보와 호텔 유치 등 MICE 산업 확장을 통해 미래 천안의 거점을 비즈니스 융복합단지로 완성할 결정적 전환점"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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