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서울 팬심 접수 완료…TOP12 '탄탄 라이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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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서울 팬심 접수 완료…TOP12 '탄탄 라이브' 선물

  • 승인 2026-02-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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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라
사진=SM C&C
'우리들의 발라드'가 서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초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앞선 성남, 대구 공연과 마찬가지로 서울 공연 역시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에 이어 TOP12의 탄탄한 라이브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

서울 공연은 약 2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 동안 오롯이 '노래'와 '진심'에 집중한 구성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오프닝에서는 화려한 LED 연출과 함께 TOP12 전원이 등장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이후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예지를 시작으로 각자의 서사와 감정을 담은 무대가 차례로 펼쳐졌다.

이예지의 '너를 위해'를 비롯해 정지웅의 '애니(Annie)', 제레미의 '온리(ONLY)', 김윤이의 '바람', 민수현의 '소주 한 잔', 홍승민의 '영원히', 천범석의 '너에게', 이준석의 '그대만 있다면', 이지훈의 '그녀의 웃음소리뿐', 임지성의 '왜 그래', 송지우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최은빈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천범석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등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무대들이 생생한 호흡과 감정선의 라이브로 재해석돼 한층 더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들의 발라드' 본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닛 무대 역시 이번 공연의 백미였다. 송지우, 이예지, 이지훈, 임지성, 정지웅, 제레미가 함께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이 함께한 '사건의 지평선' 무대는 여섯 명씩 나뉜 하모니로 감정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달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 '무무X차차-우발라디오' 속 '4인조 발라돌 대전'에서 보여준 김윤이, 최은빈, 민수현, 이예지의 여자 유닛이 '행복한 나를', 천범석, 홍승민, 이준석, 정지웅의 남자 유닛이 '그리워하다' 무대까지 꾸며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 공연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전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만남도 이어졌다. 공연 첫날인 7일에는 '우리들의 발라드'와 '우발라디오'까지 MC로 활약한 전현무와 프로그램 '찐팬'임을 밝힌 방송인 서장훈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더 후끈하게 달궜다.

전현무와 서장훈은 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이지훈,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까지 11인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 서장훈은 '우발라디오' 전화 연결 코너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TOP12를 응원한 바 있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이날 펼쳐진 곡들을 한 소절씩 가창한 것에 이어 "경연 때보다 노래들이 많이 늘었다"라며 멤버들의 탄탄한 라이브에 극찬을 보냈다. 이 외에도 장영란, 황제성, 손정은, 알고보니 혼수상태, 쇼헤이 등 소속사 식구들도 객석에서 TOP12 무대를 응원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TOP12 전원이 '오르막길'과 '붉은 노을'을 연달아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냈다.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우리들의 발라드' TOP12는 공연 말미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희 12명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 대구에 이어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28일 부산 KBS 부산홀과 3월 7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전국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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