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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강화군, 옹진군(영흥도), 중구, 동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AI 기반 스마트 교차로 25개소 ▲좌회전 감응신호 4개 교차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81개 교차로를 구축해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성과로는 강화 갑곶초소~강화경기장사거리 6km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 12개소를 설치하고, 교통 데이터를 활용해 인천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신호주기를 최적화한 점이 꼽힌다. 그 결과 평균 주행 속도는 29.3% 향상됐고, 평균 지체 시간은 47.6% 감소했다.
좌회전 감응신호는 차량이 감지될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강화와 영흥도 교차로에 적용됐다. 평균 지체 시간은 38.4% 줄었고 불필요한 신호 부여 횟수도 47.3% 감소했다.
또한 운전자 편의를 위해 강화·중구·동구 등 81개 교차로에서 전방 신호등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내비·네이버 지도·티맵·현대·기아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통합광고형 버스정보안내기' 25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버스정보와 상업·공익 광고를 결합해 지역 커뮤니티 시설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원도심 교통 현장에 적용해 지속적으로 교통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보편적 교통복지를 통해 인천이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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