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호 회장, 국립부경대에 2억 기부... "글로벌 도약 응원"

  • 전국
  • 부산/영남

박세호 회장, 국립부경대에 2억 기부... "글로벌 도약 응원"

누적 기부액 5억 4천만 원
80주년 기념 4호 고액 기부
연구중심대학 비전 실현 지원

  • 승인 2026-02-09 10: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박세호 회장 발전기금 전달식(2026.2.5.) (1)
박세호 회장 발전기금 전달식./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총동창회장인 박세호 우주씰링스그룹 회장이 개교 80주년을 맞은 모교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발전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

전달식은 지난 5일 오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배상훈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회장은 1982년 우주가스팩공업㈜ 설립 후 가스켓·패킹 분야를 개척해 우주씰링스그룹을 일군 기업인으로, 국제적인 품질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기업을 이끌고 있다.



박 회장은 "모교가 지역 특성화 대학을 넘어 세계에서 활약하는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총동창회장으로서 뜻깊은 역사를 기념하는 데 앞장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탁에 앞서 이미 3억 4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을 받기도 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릴레이 기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용표 케이에이엠 대표(3억 원)를 시작으로 박필선 세영식품 대표(1억 5000만 원), 부경CEO아카데미 원우회(1억 원)에 이어 박 회장이 4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측은 모금된 기금을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중심대학과 AX혁신대학, 글로벌혁신대학 등 대학의 특성화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2.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3.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4.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5.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1. 대전 서구,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2. 대전 대덕구,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 부담 없는 창업 기회 제공
  3. 대전시 2026년 산불방지 협의회 개최
  4.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부활할까 "검토 중인 내용 없어"
  5. 유성구, '행정통합' 대비 주요사업·조직 재진단

헤드라인 뉴스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재정·권한 이양 방식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재정과 권한을 법에 명확히 담지 않은 통합은 실효성이 없다고 여당을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통합 출범을 위한 법 제정을 우선한 뒤 재정분권 논의를 병행해도 충분하다며 맞섰다. 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입법공청회에서는 광역단위 행정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할 핵심 쟁점으로 재정·권한 분권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여야는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과 권한을 '지금 법에 담아야 하느냐', '출범 이후..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대전·충남권 일간지 중 최초로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9일 202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중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9곳, 주간지 45곳 등을 선정했다. 중도일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2025년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전 둔산지구 미래를 그리다' 등 다양한 기획 취재를 진행하며 지면을 충실하게 채워왔다. '둔산지구 미래를..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