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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호 회장 발전기금 전달식./부경대 제공 |
전달식은 지난 5일 오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배상훈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회장은 1982년 우주가스팩공업㈜ 설립 후 가스켓·패킹 분야를 개척해 우주씰링스그룹을 일군 기업인으로, 국제적인 품질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기업을 이끌고 있다.
박 회장은 "모교가 지역 특성화 대학을 넘어 세계에서 활약하는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총동창회장으로서 뜻깊은 역사를 기념하는 데 앞장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탁에 앞서 이미 3억 4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을 받기도 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릴레이 기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용표 케이에이엠 대표(3억 원)를 시작으로 박필선 세영식품 대표(1억 5000만 원), 부경CEO아카데미 원우회(1억 원)에 이어 박 회장이 4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측은 모금된 기금을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중심대학과 AX혁신대학, 글로벌혁신대학 등 대학의 특성화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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