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금 노린 강·절도 예방 사전 순찰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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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금 노린 강·절도 예방 사전 순찰활동 개시

대전 판암파출소 금은방 순찰하며 취약요소 점검

  • 승인 2026-02-10 15:1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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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서 판암지구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금은방 강절도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설 명절을 전후로 금 거래가 늘어나는 가운데, 금값 상승을 노린 금은방 대상 강·절도와 골드바 구매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대전경찰이 주의를 촉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경기 부천에서는 금은방 여성 업주를 상대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귀금속과 현금을 빼앗는 과정에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 대전에서도 금은방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귀금속을 보여달라고 요청한 후 귀금속을 들고 도주한 피의자들이 잇따라 검거됐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조직이 투자사기를 빌미로 피해자에게 골드바 구매를 지시하는 수법도 발생되고 있어, 설 명절을 앞두고 금은방 업주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전후 관내 금은방을 직접 방문해 손님처럼 위장해 절도를 벌이거나, 전화 통화를 하며 금이나 골드바를 급히 구매하려는 것처럼 속이는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를 업주에게 직접 설명하고 있다.



동부경찰서 판암지구대는 현금 다액거래 즉시 112신고 요령 등을 점검하고, 비상벨과 CCTV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며 설 명절 기간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이우영 판암파출소장(경감)은 "설 명절 전후로 금은방이 범죄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업주와 긴밀히 협력해 범죄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이스피싱 강도·절도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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