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메리놀 마을창작소 예술인 레지던시 첫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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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메리놀 마을창작소 예술인 레지던시 첫 입주자 모집

  • 승인 2026-02-11 10:34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 메리놀 마을창작소 외관
새롭게 조성한 증평 메리놀 마을창작소
증평군이 25일까지 메리놀 마을창작소 예술인 레지던시 첫 입주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그동안 방치돼 있던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군은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8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다.

이곳에는 메리놀전시관, 작품제작공간, 예술인 레지던시, 마을 공동작업장 등 다채로운 공간을 갖췄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예술인 레지던시는 건물 2층에 마련돼 있으며 공간 규모에 따라 타입A·B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공유주방, 화장실 등 공용공간을 갖춰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미술·문학·음악·연극 등 분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고 2~3인으로 구성된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예술인이며 입주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 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발급 예술인 활동증명서 또는 문화예술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야 한다.

단 타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예술인으로 제한하며 관외 거주자는 우대한다.

군은 입주 희망자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발표심사에서는 레지던시 활용 계획의 구체성, 예술성, 공공성, 실현 가능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를 거쳐 입주 선정된 예술인은 매월 1회 이상 주민 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월 10일 이상 레지던시에 체류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

군은 이를 통해 예술인과 지역 주민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단계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건축과 스마트도시팀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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