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 괴산 찾아 군민 목소리 청취···적극적인 검토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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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 괴산 찾아 군민 목소리 청취···적극적인 검토로 화답

  • 승인 2026-02-12 08:22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김영환지사가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를 점검하고 있다
11일 괴산은 찾은 김영환 도지사가 군이 청년 정착 기반 사업으로 조성한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를 점검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1일 괴산군을 방문해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먼저 군이 옛 시장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부터 2년간 청년 정착 기반 사업으로 추진한 칠성면 도정리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를 찾았다.

여기서 김 지사는 칠리단 청년사업자협동조합 소속 글래스유 이경선 대표, 아이러브 먼데이즈 김나영 대표 등 9개 청년 공방 관계자들과 만나 이들의 정착 환경을 살피고 소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청년 사업가들은 괴산읍 소재 충북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이곳 상권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군이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연면적 4365㎡ 규모로 조성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 괴산허브센터로 자리를 옮겼다

괴산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이 센터에는 현재 여성취업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드림스타트, 일자리 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김 지사는 이 센터에서 여성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이후 김 지사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도정 발전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군의 미래 비전과 충북도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 토크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참여 군민들은 지역 숙원사업과 민생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건의했고 김 지사는 괴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검토로 화답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들이 건의한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돼 괴산 발전의 마중물이 될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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