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45 지속가능발전 전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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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45 지속가능발전 전략 확정

16개 목표·35개 과제·88개 지표 설정

  • 승인 2026-02-15 15:3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지속가능발전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2)
지속가능발전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부터 2045년까지 20년 단위 기본전략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단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남연구원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용역에서는 16개 목표와 35개 추진과제, 88개 지표를 설정해 정책 추진 체계를 제시했다.

산청군은 이를 토대로 경제·사회·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 전략은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 기후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로드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전략이 선언에 머물지 않으려면 88개 지표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연차별 성과를 공개하는 체계적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과 예산 연계, 주민 참여 확대도 과제로 남는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군정 전반에 반영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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