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소기업 수출길 넓힌다…동유럽·중남미·미국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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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소기업 수출길 넓힌다…동유럽·중남미·미국 시장 공략

  • 승인 2026-02-18 12:05
  • 신문게재 2026-02-19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기업지원과(지난해 국제교류도시 B2B 상담회 개최) (2)
2025년 국제교류 상담회.(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다변화를 위해 '2026년 해외시장 개척 수출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C-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국제우호도시 연계 B2B 수출상담회 등으로 추진되며, 단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수출 계약 체결에 초점을 뒀다.



시는 3월 5일 소노벨 천안에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 4개국 바이어 15개 사와 관내 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하는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20~24일까지 5일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빈에 우수 중소기업 5개사 등으로 구성된 소비재 중심의 동유럽 개척단을 파견하고, 11월 중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멕시코 지역을 대상으로 중남미 기계부품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전망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 맞춤형 바이어 연계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관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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