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구마 조직배양묘 2만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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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구마 조직배양묘 2만주 공급

  • 승인 2026-02-26 11:52
  • 신문게재 2026-02-27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고구마 조직배양묘
고창군 고구마 조직배양묘./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 국내육성품종 고구마 조직 배양 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지난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농가로, 오는 3월까지 약 2만 주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소담미(꿀고구마), 호풍미(호박고구마), 통채루(잎자루용) 등 국내육성 3개 품종이다. 대상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실증 시범포(고수면) 내 조직배양실을 직접 방문해 분양 대금을 납부한 후 묘를 수령하면 된다.

고구마 조직 배양 묘는 무균상태에서 배양해 바이러스를 제거한 모종으로 일반 종 순에 비해 생육이 균일하고 병해 발생이 적어 수량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매년 2만 주 이상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조직 배양 묘 공급은 고구마 품질 향상과 생산 안정에 큰 도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품종 보급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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